윤희씨~~~
저 벌써부터 설레여요!
왜냐고요? 내일부터 휴가거든요~
거창하고 거대한 휴가계획을 세운건 아니지만,
휴가라는 단어만으로도 온몸이 흥분되는거 있죠~
휴가...
조용하고 시원하게 보내려했으나,
가족과 함께해야한다는 아버지의 계획에 의해
설악산 등정떠납니다.
휴... 기본이 10시간 코스라는데,
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겠죠?
남동생과 여동생, 저..벌써부터 전해지는 거대한 설악산의
기운에 위축되어 압박받고 있답니다.
물론 산위에 올라가서 느낄 시원한 공기가
탁 트인 산의 절경을 보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가서 많은 추억들, 좋은 풍경들 가득 담고 오려고요~
돌아와서 꿈음에다 잔뜩 풀어놓을게요^^:
다음날은 강원도의 바다도 간다니깐,
산과 바다, 다 접수한 저의 휴가야말로 최고겠죠?
가족들과 만들 짧지만 긴 휴가,
벌써부터 긴장되고 설레는거 있죠~
잘 다녀올게요~~
신청곡
퍼니 - 청량음악
유엔 - 파도
럼블피쉬 -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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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등반~
오인옥
2010.08.05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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