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다보니 눈에 띄는 기사가 있습니다.
오는 12~14일 수성 금성 화성 토성 등 태양계 4개 행성과 달을 한눈에
관측할 수 있는 우주쇼가 펼쳐 진다네요.
12일과 13일엔 100여 개의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관측될 전망이면서 4개 행성과 달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가까워지는 건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한 현상 이랍니다.
4개 행성과 달을 맨눈으로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이면서 사방이 탁 트인 높은 곳에서 보면 좋다네요.
한편 유성우 현상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별똥별이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날아오는 것처럼
보여 생긴 이름 이면서 가장 많은 별똥별의 낙하를 볼 수 있는 시각은
13일 아침 7시라고 하니, 고개 들어 별마중 나가요~ ~
그나저나 다시 태풍 소식이 있어놔서
우주쇼가 펼쳐 질런지는 모르겠지만 상상만으로도 머릿속에서
벌써부터 반짝반짝 별꽃이 내리는 듯 하네요.
이 우주쇼가 시작되는 날, 저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담양으로 해서
아이들의 큰아빠가 계신 그 곳에서 날씨가 좋으면 식구들과 함께
별마중을 해야 겠네요.
올해는 그냥 다들 바빠서 못 모이나 싶었는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라는 것을 가게 됐네요.
조금은 서늘해진 바람과 함께 다시 꿈음으로 놀러 올게요~
가을을 닮은 길의 풍경이 있으면 담아 놓았다가 함께...
별똥별-스웨터
별 이야기-김태원/김종서
그대 내품에-유재하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함께 별마중 나가요~
이향미
2010.08.10
조회 3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