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주말을 제외한 언제나 남편과 함께 집근처 공원으로 가서 속보로 한시간 운동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10시 전후로 ,
언제나의 버릇대로 들어 서자마자 라디오부터 켜놓는 것이 버릇이 되어 버린 나,
꿈과 음악 사이에로 주파수가 고정 되어 있기에 땀범벅이 된채 라디오부터 크게 켜놓고 샤워하러 들어 가는 나에게 남편은,
" 라디오가 안나오면 어쩔뻔 했어?
미처 씻고나 나와서 켜던가 하지,,,,"
합니다.
씻고나와 시원한 차한잔 마시며 꿈음 가족들의 사연을 듣다 보면 대화가 별로 없는 우리도 이런저런 사연에 대한 얘기 나누며 하루를 마감하는 우리 부부랍니다.
물론 우리의 사연과 함께 신청곡이 나온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지만,,,,,,,,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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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크게 켜고
김미자
2010.08.09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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