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 언니!! 매번 방송을 들으며 다른 사람의 축하사연들을 들었었는데 오늘은 저를 축하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와 제 남자친구 벤쿠버라는 타지에서 만나 오늘까지 2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게 된것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8월 11일이 바로 그날이구요..

저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많이 힘든데 옆에서 남자친구가 참으로 든든하게 토닥토닥해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고 맛난것도 먹고 좋은 것을 보며 열심히 저를 외조해주고 있답니다. 그런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저에게 잘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 많이 사랑할거라고 전해주세요.

남자친구와 지난 시간동안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 추억들을 기념하며 성시경님의 두 사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