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난 그오빠.
처음점점 만날수록 성실하고 너무나 진중한 사람이라서
마음이 가더라고요.
이 남자면 내가 잘해줄 수 있겠구나..
정말 잘 해보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죠..
그 오빠도 저에게 좋다라고
널 만나서 행복하다고 고맙다고 말을 했구요.
정말 오랜만에 설레임을 가져다 준 사람이였어요.
너무 행복했었어요..
그러던 그가 갑자기 미안하데요..
옛여친이 돌아왔다고...나에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
가슴이 미친듯이 아팠지만..
전 어떻게 할 수 없었어요..
그사람 또 내 가슴속에 묻고 추억으로 간직해야 겠죠??...
26살에 사랑의 열병에 많이 아프네요...
박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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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병으로 아프네요
박찬희
2010.08.07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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