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제가 4년전쯤에 군대 있을때 항사 윤희씨의 목소리와 함께 잠들곤 했습니다. 군대 취침시간은 10시이거든요^^ 그당시 한창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사연을 올렸었는데 3번 만에 윤희씨께서 읽어주시더라구요. 정말 놀라기도 하면서 감사했죠. 어느덧 저도 제대하고 졸업도 하여 시간이 흘러서 수원에 있는 대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28년동안 집떠나서 혼자 살아본적이 없었는데 회사때문에 어쩔수 없이 얼마전에 원룸을 얻어 살게 되었답니다. 야근을 마치고 지친몸을 이끌고 방에 돌아오면 그렇게 허전할수가 없네요. 왠지 제대후 정신 없이 살아오면서 잊고 지냈던 꿈음이 생각나더군요. 나오는 노래 하나하나마다 다 제가 좋아하는 곡뿐만아니라 낮게 깔려오는 윤희씨의 목소리.... 참 제게 허전함을 달래주고 힘이 됩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계속 좋은 방송 부탁 드릴께요^^
신청곡 : 김건모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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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상민
2010.08.11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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