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던 화욜 저녁 공항에 유일하게 뜬 마지막 뱅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갑니다. 제주에 있는 남친과의 백일이 코앞이였기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기도하며 도착한 제주.. 역시나 바람과 비가 엄청났지만
공항까지 마중나온 오빠를 보니 그런 생각도 확 달아나 버립니다.
4박5일..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숲길이 그리워.. 중산간과 오름..을
오빠와 달리다.. 혼자 걸어보다.. 어느덧 예정된 시간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제주를 뒤로한채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오늘 오후에 부천으로 왔습니다..
허전한 마음에 꿈음에 사연 올립니다.
이 허전한 맘.. 듣고픈 노래로 달래보렵니다..
백일선물로 부탁드립니다^^*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루시드폴의 평범한사람..
그곳에 있는 그사람은 못듣겠지만,,
전 밤을 지새며 일해야되므로 11시 반경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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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다녀와서
이소정
2010.08.14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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