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풀벌레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낮엔 무더위를 떨치기가
버거운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한여름인데 요즘 넘 힘든일이 있어 위로가 필요해서
손을 내밀어요.
남편이 직장상사와의 관계로 퇴사까지 결심하고 있는데
말로는 그러라고 큰소리쳐 줬지만 잠을 제대로 못이룰 만큼
현실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아,,
또 다시 찾아온 힘겨운 현실을 어찌해야 좋을지
잘 이겨낼거다, 조금만 조금만 힘을 내자 다짐을 거듭하는
하루를 또 보냈습니다.
내일도 힘을 내서 하루를 잘 보내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늦더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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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마음도 무겁고 ...
김수경
2010.08.19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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