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숫기없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같은 교실안에 수줍음 많은 소녀를 좋아했습니다.
소년은 그 소녀에게 말한마디 붙이지 못하면서 매일매일
쳐다만 보았습니다.
그 쳐다봄은 같이 공부한 1년으로 마무리 되었고
그 1년이후 30년이 흘렀습니다.
소년은 소녀를 만났습니다.
소년은 바로 그소녀를 알아보았고 다시 30년전 소년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소년은 소녀에게 해줄것이 없었습니다.
소년은 그냥 소녀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는것외에 줄것이 없었습니다.
소녀가 좋아한다는 '꿈음'을 통한 음악......
[신청곡 : 아래곡에서 어떤곡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선곡이 어려우시면 이승철님,김동률님의 노래중 어떤거든 좋습니다]
이승철님의 '그런 사람 없습니다'
최재훈님의 '널 기다리며' (원곡: 전일식)
김태우님의 '사랑비'
김종국님의 '한남자'
김동률님의 '감사'
혹시 제 신청곡이나 사연이 소개된다면
제 핸드폰번호 끝자리인 2417님이 2800님에게 전한다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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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이존위
2010.08.19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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