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누나 반가워여...
날씨가 많이 더운데 부스^^안은 시원하나요...?^^
먼저 고맙다는 말씀 전할께여...
얼마전에 마음도 우울하고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과속스캔들 주제곡 "아마도 그건"을 신청했는데 제 마음을 아셨는지 나오더라구여...감사해여...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어염. 감사감사^^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본다고 하죠?
저도 얼마전에 제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생겨서 돌아보았죠...
아주 잠시 였지만,,, 윤희누나는 행복이란게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여?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이제야 조금씩 철이 들어가고 생각도 깊어진다는 것을 알았을때 제가 커 가고 있다는 느낌에 행복하다고 느껴지네여.. 전에는 몰랐던 것을요...큰것이 아니라 자그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수 있고, 생각하나하나에 행복을 그릴 수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되네여...제 나이는 30살 인데...
너무 늦지 않았나 싶네여...^^
그래서 인지 지금은 모든게 다르게 보이네여...
그래도 아직 모자란것이 많은데 앞으로 윤희누나가 채워졌으면 좋겠네여..^^ 군대에서 누나 방송 들을려고 애쓰다가 걸려서 연변장 돌고, 화장실 청소하구, 그정도로 애정이 강했는데 제대하고 지금은 쪼끔 소홀해 진것 같아 미안하네여..좋은 사연과 좋은 음악으로 항상 곁에 있었으면 좋겠네여...꿈과 음악을 선물해 주시는 윤희누나 이하 스텝분들 감사드립니다...행복하세여^^

시간이 흐른 뒤 = 타샤니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