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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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있나요?
이선정
2010.08.23
조회 32
하루종일 전화기의 단축번호를 눌러보지만....
늘 똑같은 목소리....
전원이 꺼져있다는 말뿐~~~~

난... 어떠한 생각도,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는데....
우리가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과 나눴던 약속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이렇게 사라지는 건가요?

당신은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당신께 바라는게 무엇인가를 알면서도...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는 말뿐...

그건 아마도 제가 어리석어서 이렇게 가슴앓이를 하는거겠죠?
미련일까요?
집착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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