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납니다.
밤이되어 어두워지는 걸 싫어하던 저에게,
반짝이는 한강 야경을 가리키며
어둠이 짙게 깔리면
저렇게 빛나는 것도 있지않냐고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던 사람..
지나고보니 저의 첫사랑이고
지금도 다른 사람을 소개받을때마다 기준이 되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었습니다.
차에서 이 방송을 즐겨듣던 그인데, 요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오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
신청곡 : 왁스 "벌써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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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을 알려준 그에게..
아이오유
2010.08.23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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