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부터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은 테니스를 친다.
전 직장 동료들과 오전 7시부터 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운동도 하고
리그전 꼴찌가 아침겸 점심도 사고..1주일 운동을 하루에 하는 셈이다.
가끔은 전날 회식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치기 힘들어도 예외는 없다.
오늘도 폭염주의보인데도 불구하고 강행을 해서 그런지 얼굴,목,양팔 등 꽤 탔다.
조용하면서도 안정되게 치는 성섭이.
그의 친구면서 실력이 제일 못 미쳐 매번 식사를 사는 성룡이..
하지만 투덜거리지 않고 조금씩 좋아진다고 여기는 성격좋은 친구이다.
둘은 모두 나보다 어리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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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테니스 치기
한성규
2010.08.21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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