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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
아리랑
2010.08.26
조회 40
젊은이.
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고
절대로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아까부터 줄곧 나를 이회수씨라고 부르는데,
제발 그것만은 삼가주세요.
-이외수-
이외수님 글은 독특합니다.
재밌고,
깊고,
자연을 사랑하는 맘이 내포되어있고...
고2 아들녀석이
비행기 타고 저기 제주도 푸른섬으로
수학여행 떠난지 이틀째인데
조용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하지만
참 무정한 녀석입니다.
장기자랑 시간에 멋지게 한곡 부르는건지...
재주소년-이분단세째줄
김광진- 아는지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최성원 -제주도의 푸른밤
20세기 소년- 언제나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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