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비가 몇번 내려서그런가, 어느새 가을이 훌쩍 다가온 것 같아요.
엊그제는 혼자서 미술관엘 다녀왔어요~
예전에 본 영화제목처럼 미술관 옆 동물원까지요~
저처럼 혼자온 사람들은 몇명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를 만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일 때문에 자료조사 겸...여차여차 간거였지만,
일따위는 다 잊고 그냥 마음을 잘 꺼내서 좋은 볕에 소독도 시키고
시원한 바람에 잘 말리고 온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며칠후면 가을의 문턱에 와 있겠죠?
마음을 상쾌하고 시원하게 잘 달래놓고 가을맞이 하려고요~
그럼 가을이 와도, 아직 혼자여도 덜 외롭겠죠?

힘내서 다가오는 가을, 웃으면서 맞이하려고요!

신청곡
서영은 - 가을이오면
이문세 - 깊은밤을날아서
브라운아이즈소울 - 위드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