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결국은 오늘도 맑음이 아니구 비네요...
어제 그렇게 쫄딱 비맞고, 오늘은 제발 맑음이길 바랬는데...
우리신랑 정말 오랫만에 주말에 쉬는날이었거든요...
날씨가 좋으면 가까운데로 나들이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결국은 비때문에 오늘도 집에서 보냈어요...
신랑은 비오면 어떻냐고, 나갔다오자고 했지만, 제가 싫다고 했어요...
비오는 날은 아기데리고 외출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떡볶이도 만들어먹고 세식구가 오붓하게 푹 쉬면서 보냈답니다...
내일은 우리 아기 백일 사진 찍으러 가야하는데, 오늘까지만 비가 오고 내일은 정말 해가 떴으면 좋겠네요...
비때문에 조금은 우울한(?) 하루였지만, 오늘도 꿈음에서 에너지 충전하고 갈게요^^
스윗소로우-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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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음이길 바랬는데...
김선화
2010.08.28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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