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오늘 전 두명의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답니다
불과 몇분차이로 .
오랜만에 목소리를 듣으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
그런데 . ~! 그게 반가움에 전부는 아니었답니다 .
먼저 전화를 걸어온 친구는
기쁨의 소식을 전하더군요 .
작금의 우리 나이 (불혹)의 나이에 꽤 괜찮은 조건으로
취직이 됐다고 축하해 달라는 소식을 전해서
저도 기껏이 축하 한다고 , 하하하 호호호 웃고는 끊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또다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그런게 목소리가 .영~기운이 없는겁니다 .
왜~!! 엉 무슨일 있니 ?? 하고 물으니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큰병원에 가서 다시 한번 받으라고 했다고
어떡하지 . ~~ 하는데 .
괜찮을거야 .. 아무일 없을거야 . 라고 위로 해주었는데
모두에게 좋은일만 있었슴
참 좋을텐데 ..
어찌 우리삶에는 기쁨과 불행이 함께 하는지~~~~
8월도 끝자락입니다 .
가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
박효신 . 좋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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