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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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 동생을 생각하며
최양수
2010.08.30
조회 26
2010년은 저에겐 조금 특별한 한해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일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꽃피는 봄에 병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어서 이렇게 퇴원을 하게 됐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사람들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동생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해보았지요.
그 친구는 얼마 후에 아프리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로 교회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저라면 감히 엄두도 못 냈을텐데 그 친구를 보면서 새삼 대단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사람을 위하는 마음만은 제가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그 친구를 그곳의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푸르른 청춘의 숲을 만들어 왔으면 합니다.
그 친구를 위해 노래도 신청해 봅니다.
얼마전에 듣게 된 노래인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니아의 <기억의 숲>을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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