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불과 며칠전 까지도
덥다고 에어컨 까지 켜고 잠을 자고 이불은 죄다 걷어 차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아들방 딸방 그리고 우리방 풍경이
춥다고들 이불들 죄 돌돌 말고 자는것 있죠 .~~
참내 ..
글쎄 어느새 춥다는 소리가 입안에서 나오네요 .
덥다고 그 난리 난리 해놓고 . 말입니다
사람이 이처럼 간사 할까요 .. ~~
더위의 횡포에 살기가 싫을 정도라고
입에 달고 살았던 여름이었는데
어느새 춥다는 소리를 하니 . 원~@@@@
이처럼 하루하루 견디다 보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것을
그리 안달 볶달을 했을까?? 싶네요 .
암튼 좋으네요 .
비오는 소리도 좋고 . 느긋한 휴일날 밥달라는 소리 없으니 좋고
시원해서 좋고
따뜻한 커피맛도 좋고 ..
꿈음이란 여백에 이처럼 조잘조잘 대니 좋고 .
박효신 좋은사람 .. 들려 주심 더욱 좋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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