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윤희님 봄내작가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랍니다.
한낮의 기온은 아직도 여름을 방불케하지만
9월이라는 느낌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요.
오늘 9월 첫날 첫발자국을 아주 아주 멋지게
찍어서 신나요!
관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짱,몸짱 등산교실"에 등록을 해
오늘 첫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10시부터 12까지 하는데 집하고 거리가 좀 되서 9시에 집을 나와
1시가 다되어 집에 도착했네요.
점심 먹고, 지금껏 누워 있었어요.ㅎㅎ~
등산은 동네에서도 자주 하는데
낯선곳을 올라서 그런지 긴장한 탓인지 오늘은
녹초가 되어 힘이 드네요.
땀 뻘뻘 흐리고 버스를 타니 살짝 버스에 탄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지난봄엔 웰빙 다이어트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체지방을 검사했고....5개월만에 보건소에서 다시 해보니
몸무게는 그리 빠지지 않았는데 근육량이 많이 늘었어요!
운동하면서 몸의 상태를 비교해 보라고
건강 지킴이라는 예쁜통장을 만들어 주시네요!
어쩌면 억만금이 든 통장보다 제겐 더 뜻깊은 통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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