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4살의 직장인(서울경찰청 소속 방송X) 임재열이라고 합니다.
제가 올 6월 지인분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어 계속적인 데이트 신청으로 현재 사귀고 있는중 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 직업이지만 직장의 위치는 다른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간 제가 제 스스로를 생각하기에 참 무뚝뚝한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고서 부터 너무나 변한 지금 내모습에 놀라기도 합니다그 친구를 위해 분주히 과일과 음식을 준비하면서 놀이공원도 갔었고 퇴근 후 한국외대 영어 위탁교육중인 여자친구 집에까지 항상 바래다 주고 있습니다. 전에 저를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모습들이죠
그만큼 제가 그친구를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퇴근후 매일같이 영어교육을 받기때문에 평일 데이트는 할수 없구요 그친구 영어교육을 마치면 밤 10시가량이 되는데 보통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차안에서 들으며 드라이브겸 데이트를 짧게 1시간정도 하고 있어요^^
그 짧은시간도 저에게는 하루를 가슴설레게 하고 힘을 돋구어주는 시간이에요 아침 잠에서 눈을 뜰때부터 잠이 들때까지 그 친구를 생각하고 기뻐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거 '사랑하는거 맞죠'?
아직 그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만 '보고싶다' '좋아한다'라고 했지만 직접 얼굴을 보며 좋아하고 있다라는 말은 하질 못했어요
용기를 내어 꼭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할겁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하고자 해요 '비욘세' "Disappear"입니다
"유미야 항상 곁에서 아끼며 사랑할께"라고 전해주세요
오늘 여자친구 교육마치고 차안에서 방송으로 꼭 놀래켜 주고 싶어요
방송 꼭 부탁드리겠습니다(집까지 가는시간을 고려해서 1부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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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알고부터~
임재열
2010.09.03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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