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남친을 꼬셔서..^^
팔각정 올라가는 길에 있는 club espresso 라는 곳에를 갔어요
아주 예전에 한번 가본곳인데 너무나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거든요..거기어 이런 글귀를 읽었어요..

"예쁜 돌바닥 위를 걷는다.
재미있는 전시회도 보고,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고.
커피를 마시고, 어느새 거리의 끝자락에 서있다."

너무나 예쁜 글귀라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커피를 마실때 가끔씩 읽어보곤 합니다.
좋은 차한잔과 함께 매일 듣고 있어요,,
항상 좋은 목소리와 마음편안한 음악 감사합니다.

오늘 듣고 싶은 노래에요..
제가 나이에 맞지않게 어린노래를 좋아하거든요,,
임슬옹&아이유"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