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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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조령
2010.09.05
조회 33
쉽게 이루어진다면 그건 꿈이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윤희씨..
윤희씨의 음성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말을 참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다.
저번주 수요일 야간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윤희씨가 들려주는 사연을 듣고 맘이 너무나 아팠답니다.
윤희씨가 들려주는 이야기엔 유독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역시 좋은 선생님이란 꿈을 안고 살아가고 있기에 유독 공감이 되었나봐요.

주변 돌아볼 새도 없이 참 바쁘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제자리걸음 아니,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요즘 가슴이 참 답답해요.
"좋은"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무엇을 준비해야 "좋은"이란 단어가 절 수식해 주는 단어가 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절 인정하기가 힘이 들어요.
이렇게 점점 작아지면 안되는데..
윤희씨..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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