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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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뵙습니다...
이지혜
2010.09.05
조회 31
전주에서 26년을 살다 일주일 전 처음 서울에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교원 임용시험 준비로 노량진 고시촌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외롭고 낯선 서울에 와서 처음 꿈음을 들었습니다.
낮게 읊조리는 목소리도, 어느새 눈물 짓게될때도 있게 되는
명곡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온 종일 혼자 공부하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잠드는...
하루 종일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된 낯선 서울.

꿈음이 있어 참 좋습니다.

항상 그 시간에 하루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일기를 쓰거든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꿈음과 함께요^^

- 신청곡 : 조규찬의 서울하늘

(전주에서는 주파수를 몇으로 해야 들을 수 있나요?
전주에서도 꼭 듣고 싶은데요....)


- 제 사연 월요일에 소개해주세요 일요일은 학원에서 늦게 끝나서 라디오를 못 들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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