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부터 주말에 바이올린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어디에선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 하나쯤은 다룰줄 알아야 한다'는 구절을 접하고
크게 공감 했었지만,
정작 배울려고 하니 그 시작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미루고 미루다 때마침 조카녀석이 쓰던 바이올린이 창고에 있길래,
바이올린을 배워보자 싶어 난생처음 활을 쥐게 되었는데
생각만큼, 기대만큼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네요.^^
지금은 한가지 음만 열심히 켜고 있지만
나중에는 꼭 멋진 연주를 완성시키겠다는 꿈을 가져봅니다.
뒤늦게 시작한 만큼 꼭 잘해낼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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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배현아
2010.09.04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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