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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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니 완전 짱이시죠!!!
김정은
2010.09.07
조회 54
사내아이 두명을 키우며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치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다음주에 유치원 평가인증기관에서

저희 원을 평가하러 나오느라 요즘 서류준비, 환경준비로

많이 바빠요..

보통은 7면 퇴근해서 시어머님이 봐주시는 둘째를 데리고

집으로 오는데 오늘은 일이 늦어서 9시가 넘어 퇴근했네요.

막 데리러 가겠다고 전화드리려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먼저 전화주셔서

"피곤할텐데, 애기 걱정말고 집에 가서 쉬어라~" 하고

부족한 며느리 걱정을 해 주시더라구요.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26개월짜리 손주보시기가 힘에 부치실텐데..

며느리 걱정해주시는 어머님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어머님! 늘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해요~~

완전 많이요! ^^



이승환의 가족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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