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은 저의 완전베프 이은미의 생일입니다.

19살의 각자 다른 학교에서 지금의 회사로 취업을 나와서

같은날 배정을 받은 우리는 10년동안 같은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힘든일.. 짜증나는일.. 기쁜일.. 슬픈일.. 이상한일..

신기한일 ...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었어요..

모든일을 함께 한 나의 하나뿐인 럭키스타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서로 럭키스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없었으면 아마 10년동안 회사생활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 두고 싶을때 언제나 힘이 되는 친구였어요..

이번에 만난지 10년되는 해입니다.

입사 10년째 되는날.. 우리가 만난지 딱 10년이 되는날..

우리는 하루죙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는 그날 친구한테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게 되었어요..

근데 지금까지 그친구한테 받은것만 많았던거 같아요..

친구가 라디오를 듣고 싶어하는 저에게

최근에 라디오도 선물해주어서 지금 이렇게 꿈음을 들을수 있답니다.

이시간 같이 꿈음 가족이 되었다며.. ㅋ 정말 좋아했어요..

꿈음 가족이 된 기념으로.. 제친구 생일 많이 축하해주시구요..

우리 우정 오래 가도록 사연 꼭 뽑아주세요..^^

친구야~ 항상 너한테 고맙고..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잘 지내자!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신청곡- 소녀시대 : 힘내

(친구 이은미가 좋아하는 노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