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들곁에 가을이 오고있음이
정말 반갑고 마음도 설레이는 요즘입니다.

몇일전에 발사믹샐러드를 만들었어요 ^^
100% 저 혼자 스스로의 작품입니다.
재료를 적은 종이를 들고 하나하나씩 준비해가는데
발사믹식초가 안보여서 좀 애먹었죠.
재료준비완료하고 깨끗이 씻고난후
어설픈 칼질에 갖가지 색깔의 채소를 썰고나니
재법 폼이 나던데요?
레시피 따라서 드레싱까지 완료!
작년에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그 맛과 비슷한 듯?
그 맛이 느껴집니다.
첫 작품 앞에서 참 흐뭇하더군요. ^^

모든 음식에 재료와 순서가 중요하다지만
정성이 듬~뿍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있는거겠죠~

내일은 저의 사랑하는 제자의 생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의 샐러드작품을 보여주고 싶은데..
오늘은 일단 음악으로 미리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자가 제게 들려주었던 노래..
"아름다운 세상"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