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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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답답함...듣고싶은 목소리..
최창훈
2010.09.11
조회 42
제가 그리워 하는 사람을 못본지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두번째 다리수술을 하고, 지금은 식도에 호스 삽관상태라..

말은 못하고 메일과 메세지만 전해주고 있네요....

이런 못난제가 미워서 그녀에게 다가설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힘든일 당한 그녀에게도 기대어 쉴수 있는 쉼터조차 되어주지

못한 제가 참 속상합니다....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금란씨에게..

기운내라고도여..... 그녀와 제가 좋아하던 노래부탁합니다.

윤건의 `갈색머리`..... 틀어주세요....

전라도의 병원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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