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누나 ~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사랑에 실패한 남자 둘이서 무작정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가 누나의 방송을 알게해준 그 친구와요...
이 친구를 통해 저도, 이 친구도 더 누나 방송의 골수팬이 되었거든요..ㅎㅎㅎ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마음가는데로 핸들을 돌리다보니 속초까지와서 이 글을 남기네요

짭짤한 바다내음을 맡으면서 시원하게 들이치는 파도를 보고있노라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네요..

지금 친구와 누나의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나의 목소리를 기다리면서 술을 한잔 하고 있어요

정말이지 뜻깊고 아름다운 밤입니다..



친구와의 우정이 영원하길!

우리가 초심을 영원히 간직하길!!


하루내내 운전으로, 생활속에서 쌓인 피로...

누나의 목소리로 풀려고 해요...^^


신청곡 하나 하겠습니다..

이 친구랑 저는 2009년에 함께 입사한 동기거든요,...


브로콜리 너마저의 "2009년의 우리들"

꼭 친구와 함께 듣고 싶어요...

누나 길지 않은 2시간 함께 하겠습니다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