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봄내작가님!
올 추석은 친정에서 보내게 됐네요.
11월에 큰조카가 결혼을 하게 되어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네요.
해서 큰형님이 이번엔 친정에서 편안히 지내라는 지령을 받았습니다.
(쉿~)크크~~넘 신나요!
그렇다고 큰집이 멀리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운 서울에 있는데도 마음이 왜이리 가볍던지요~
그래도 어머님이 계시니까 친정에서 차례지내고 바로
서울에 계시는 어머님을 찾아 뵐려구요~
벌써 시어머님께 드릴 송편을 친정엄마한테 예약을 해 놓았으니
괜찮은 막내며느리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명절이면 제사비용을 큰형님께 드리는데
그돈의 반만이라도 봉투에 담아 큰형님께 용돈으로
드릴려고 합니다.
해마다 명절이면 큰일 치르는 큰형님의 노고를 익히 알기에
마음으로라도 그 감사함 전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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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추석은 친정에서 쇠게 됐네요!
유연희
2010.09.18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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