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어제 첨으로 신랑에게 잘했다는 소리 한번 듣었네요
생전가도 머얼 ~ 잘했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듣었는데 말입니다 .
뭘 잘했냐구요 .. ~~ ??
그게 말입니다 .
그제 신랑이 과음하고 늦게 귀가 해서
어제 아침부터 속쓰리다고 속풀이 해장국을 찾더군요 .
오전에 . 저에게 그럽니다
얼큰한 해물짬뽕이 먹고 싶다고
중국집에 전화해서 . 해물짬뽕 한그릇 시켜달라고 , ..
휴~!!
누가 그럴길레 그리 마시래 ..하면서
그래도 신랑인데 , 어쩌겠었요 ,
중국집에 전화를 했죠 .
여기요 . 해물짬뽕 한그릇 배달해 주세요 . 하니 '
해물짬뽕은 .. 안되는데요 .. ~!! 그러는겁니다 ..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
그럼 ..
짬뽕에다 해물을 많이 넣어서 갖다 주세요 .
중국집 아저씨왈~!! 네에~~~~???? 하시며 . 하하하하 ..
웃더군요 ,...
옆에서 듣고 있던 신랑도 하하하 .. 웃으며
저에게 , 그러네요 ,
쎈스쟁이 라고 .
칫잇~~~ .
윤희님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더니만
빈말이라도 그리 듣으니 .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ㅎㅎ
신청곡 . .. 바비킴 .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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