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또 남기네요.
지금 제 배속에는 또 다른 생명이 자라구 있답니다.
지금도 배속에선 꿈틀 꿈틀대고 있네요...^^
"행복이"라고(태명) 소개할께요..
행복이는 이제 몇일 후면 엄마.아빠를 비롯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그날이 요즘은 너무나 기다려지고 있어요.
2주전부터 출산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생각보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나 심심하고 외롭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요즘 많이들 한다는 DIY인형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행복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기두 하구요.
이번해가 백호해인만큼 호랑이 인형을 선택했어요.
5일전부터 시작한게 오늘 드디어 완성을 했답니다.
바느질을 한다는게 겨우 남편 양말이나 꼬매는 정도였는데..
직접 재단하구 바느질한다는게 생각처럼 만만치 않더라구요.
몇일을 씨름하더니...결국 오늘 눈을 만들어주면서 완성했답니다.
퇴근후 남편에게 자랑해야 겠어요.^^
그리고 몇일후에 태어날 행복이에게도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을 자랑해야겠죠??
사진을 남겨드릴께요...ㅎㅎㅎ
어때요? 이만하면 그럴싸하죠??^^
신청곡
박학기의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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