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삐삐 ..~~ 기억나시죠??
호출기를 .. 삐삐 라고 울린다고 . 삐삐로 더 불렸던거 말입니다
어제 지인을 만나서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삐삐가 울리는 겁니다 .,
앵~!! 뭐야 그랫더니
삐삐 랍니다 ..
아하~!!......
그분의 직업이 대학병원 내과의사 였는데
병원에서 호출을 하는거라고 .
아니~!! 그런데 호출기가 아직도 있었남유 .. 물으니
병원에서는 소통하고 있다네요 ..
아~!! 삐삐 .. 그리운 잊혀져간 이름으로
한참 이 삐삐가 유행했던 숫자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1004 ~~~ 천서로부터
1010235 ~~~ 열렬히 사모 합니다 .
8255 ~~ 빨리 오오 .
1200 ~ 지금 바빠요 .
0024 ~ 영원히 사랑해 ..
윤희님도
작가님도
pd님 께서도 . 생각나시죠잉~~~
점점 잊혀져간 우리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생각날때면
그리움으로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굳이 말하지 않아도 숫자로 사랑을 고백했던 삐삐~~~
브라운아이즈 .. 언제나 그랬죠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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