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났어요.
설날에 보고 이번에 본거니깐~~
술한잔씩 하면서 수다떨다 12시를 넘겨버린거예요~~
허겁지겁 마당에 나가서 하늘을 보니 동그란 보름달이 얼마나 이쁘던지~~조금만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언니들과 함께 하늘보고 소원빌었는데, 조금 지각했다고 제 소원 안들어주시는것 아니겠죠?
우리 가족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우리 신랑 자격증 시험 이번엔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빌었어요~~ *^^*
신청곡: 지영선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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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달보고 소원 비셨어요?
박수경
2010.09.25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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