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꿈음 들은지는 6개월 된것 같은데 이제사 올려요
9월29일 신랑 서른여덞번째 생일입니다.
제가 영업부에 있어서 월말엔 항상 11시까지 야근하다보니
결혼하고 생일날 생일상을 한번도 못 챙겨줬어요.
내년에 제주도로 이민 갈 계획으로 열심히 준비중인 우리 부부.
서울에서 보내는 마지막 생일 역시 회사일에 치여
같이 보내지 못한 미안함에 글을 올려요.
지금 내일 아침에 먹을 미역국 끓여놓고 글 올립니다.
이제 서른된 철없는 아내 무조건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내년 생일은 제주도에서 맛있는 요리 해줄께요. ^^
생일 축하해요.♡
신청곡..최성원씨 제주도의 푸름밤, 성시경씨 두사람
PS. 제주도 간다고 절약하느라 외식 못한지 1년 되어 가요. ㅜㅜ
염치불구하고 예기합니다. 생일선물겸 더부페식사권 보내주심 맛있게 먹고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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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신랑 서른여덞번째 생일..
이은희
2010.09.29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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