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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첫날 밤 꿈음을 들으며... 첫사연 ^^
김은주
2010.09.27
조회 25
안녕하세요 윤희님 ^^
4년 넘도록 늘 마음속으로만 꿈음을 , 윤희님을 응원하던
조용한 팬..오늘 커밍아웃하네요
4년 전 이맘때엔 ^^ 아가씨였는데... 히힛..
그와 데이트가 끝나고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꿈음을 듣고...
그와 결혼을하고.. 늘 함께 꿈음을 듣고
우리 아가를 갖았을때.. 태교로 꿈음을 듣고... ^^
그동안 조용한 팬으로 지내다 왜 오늘 커밍아웃이냐구요? 헤헷
궁금하시죠 ..? 오늘... 저희 세가족이 이사를 왔답니다 ^^
이삿짐은 주말에 옮겨 올 예정인데...
오늘이 길일이라고... 하룻밤 새로운 집에서 합숙중이예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빈집에
덩그러니 아기 변기 하나 . 밥통하나 , 청소기하나... 들고.. ^^
(이부자리도..ㅋㅋ )
TV도 없다며.. 오늘밤 어찌 보내지 ? 했는데...
주방 싱크대에 작게 부착되어 있는 라디오 발견 !!! ....
라디오가 있었어요... !! 꿈음 들으면서.. 26개월된 딸아이와
우리 신랑... 그리고... 소녀에서 아줌마가 되어버린 ...
예서엄마 ^^ 이렇게 .. 행복해하며.. 청취중이랍니다 ...
청취중.. 오늘은 꼭 사연을 남기고 싶다고...!!!
문득 그런 강렬한 느낌으로...
남편 차에 있던 노트북 가져왔어요... (혹시나 무선인터넷이 잡힐까.. ) 그런데.. 잡히네요 !! 꺄악~
오늘 정말 ...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겁니까 ? ^^
윤희씨 ! 우리 세가족 새로운집에서 좋은꿈 꾸고 기쁜일만 가득하길 기도해주세요 ^^ 기도해 주실꺼죠 ?
그리고
나의 사랑 나의 분신...
우리 딸램.. 김예서..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우리 신랑.. 아직도 날 설레하는 김영댕씨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노라고...
마지막으로.. 저에게도요.. 사랑한다고... (자뻑..ㅋㅋ 증세 )
예쁜 목소리로 제 사연 소개해주세요~~ ^^
신청곡은.. 그와 연애시절에 듣던
" 영수와 유리 " 신청합니다 .
꼭~꼭~~~ 소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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