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와서 알게됬지만 차분한 목소리만큼 외모또한 멋찌시네요
인천 도영운수에서 버스근무하는 이진호 기사입니다.
1년정도 됐을거에요 아는 버스기사형님 소개로 이 방송을 첨 접하게된후 차분한진행과 감미로운 노래들 그리고 결정적인건 허윤희씨의 목소리에 뻑가서(인천말로 쩐다 하죠>,.<) 지금도 매일같이 운행하면서 꼭 듣고 하루일과중에 이시간만 기다리게 되는 버릇이 하나 생겼네요ㅎ버스안에서 운전 하면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방송은 소리를 작게 노코 듣지만 허윤희씨 방송은 일부러 크게 틀어논담니다 저 홍보도 잘하고있죠?ㅋㅋ(사실은 허윤희씨의 목소리가 12년전 지병으로(백혈병) 죽은 애인 목소리와 비슷하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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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를 졸업하고 취업나가서 만나게된 첫사랑 이었는데 한여자를 그렇게 사랑해본적은 첨이었던것 같습니다 핑계일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노총각으로 지내는거보면 정말이지 첨엔 8년을 멍하게 그애 생각하다 잊을만할때 새삶을 찿으려고 할때는 제나이가 너무 많은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남자답게 프로포즈도 못하고 아니 해보고 싶어도 채념한 날들이었죠...또한 다가서기에는 멀어지게만 느껴 지더군요...집에선 맞선보자고 말할것도 없었구요...제자신도 못지키는놈이 한여자를 지켜줄수있을까 하는 그애를 먼저보낸 한남자의 넋두리기도 하구요...언젠가는 짝을 만나게되겠죠^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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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하늘로 보낸지 12년하고 13일째네요...
어제 그애 아픈 꿈꾸고 아니 오늘 새벽이군요...그래서 잠도 않오고 해서 이곳에 오게 됬담니다 1995년도인가 그애 생각하면서 자주듣던 노래가 있었어요 "임기훈 당신과 만날 이날" 이란 노래인데 어제 저녁에도 이노래 들려주셨는데...이 노래 듣고 아마 꿈을 꿨나 봄니다 그애한테 들려주고 싶네요 더욱더 해주고 싶다면 제목소리로 들려 주고 싶은데 목이메어 목소리가 않나올거 같네요^^;;...
65-1기사 분들과 같이 듣고 싶어요 모두 안전운행 잊지 말라고 허윤희씨가 맨트로 전해주시면 오늘 하루 피로 끝날것 같네요ㅎ
두서없는 글로 꽉꽉 채웠네요 어느나라 속담에 이런 속담이 있다 하네요 아픈 시련을 많이격은 사람일수록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다구요ㅎ 전 그렇치도 않은것 같은데 독수리 타법으로 말이 많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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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인사 드릴까 합니다
허윤희씨의 차분하고 감미로운 방송 열열히 해주시고 단하나의 팬이 끝까지 곁에 있다는거 잊지마시구요 열힘히 해주세요 그리고 민봄내 작가님 언제나 마음을 차곡차곡 쓸어담는 글들 감사하구요 그럼 오늘하루도 마무리 맨트 말씀하듯이 행복한 마무리 하시기 바람니다
어제도 허윤희씨 덕분에 행복하게 운전했습니다~^^*
아참 벌써 10월이네요 아흑...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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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윤희씨~ ^0 ^/
이진호
2010.10.01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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