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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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를 향하여
박지향
2010.10.01
조회 55
너무나덥고 지루했던 여름의 아픔은 뒤로 한채 쓸쓸하고 외롭다고 어깨를 움츠리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있네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을 하늘나라로 보낸지도 벌써 100일이 되어가네요
말한마디, 안녕이라는 작별인사도 없이 헤어진지 3시간만에 나의 곁울 떠나간 남편 ~~~~~~~~~~~~~
긴여름이 지나고 찬바람부는 늦가을인 지금
10월이 시작되는 요즈음을 유난히도 즐겼던 나의 남편
홀로 땅속에서 뭘하고 있을까
아직도 내손은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만져주고 또한 나의 손을 잡어줄 사람이 없는 이시간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달래봅니다
편안하고 쉼을 주는 음악으로인해 이밤을 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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