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지금 주루룩 눈물이...................
공일오비부터 시작해서 김건모&이소라의 거성들을 거쳐서, 솔리드까지!
브라보를 외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 오랫만에 칭구들이랑 만나서 맛난거 먹고, 수다도 떨고 했는데...
저랑 7살때부터 칭구였던...그 아이가 수술을 할꺼라고 하네요.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내색은 못했지만 가슴이 쓰렸습니다.
5살난 아이가 있고, 남편은 한국에 없어서 많이 허전했을텐데...
부디 그 아이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제가 옆에 있으니~~~걱정말라고 전해주세요!!!
친구란,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초등학교때 둘이 같이 목욕갔던 그 친구...
이제 어느덧 40살이 코앞에 와있는데...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갑자기 제가 한국에 없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 미안해집니당...
앞으론 더 자주보고, 더 많이 함께할 수 있기를~~~
그 친구가 변진섭씨 노래를 아주 좋아해서 신청합니당...
새들처럼. 숙녀에게. 그대 내게 다시...너에게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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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미선
2010.10.03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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