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소리치는데도 말소리가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눈시울만 그렁그렁 합니다. 누군가 말을 시키면 바로 왈콱 쏟아지려합니다.
나의 인격이 이 정도인가. 더 이상은 아무것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아~아 그가 나를 너무 슬프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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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나를 위로하며
김미선
2010.10.06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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