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인연 이라는 것이 이토록 소중하고 가슴 저린 것인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우연같은 만남과 짭은 시간동안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행복한 시간을 뒤로 한채 7년이라는 시간을 제각각 달려왔네요.
마음 한 구석...그리움을 묻어 둔채...
7년이 지난 후 우린 우연히 다시 만났습니다.
시간이 흘러 많은 것들이 변했고, 마음속의 그리움이 반가움으로 다가왔지만 쉽게......다가서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윤희님의 꿈음을 서로 다른 공간에서 들으며, 윤희님의 얘기와 노래들을 가슴속에 새기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졌고,
별볼일 없는 나를 위해 그 사람이 노래를 신청했네요...
정말 마음 한켠의 꾹 눌러두었던 아픔이 윤희님의 꿈음을 통해 희망으로 변화시켰습니다.
7년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이제는 지키고 싶네요.
윤희님이 제게 힘을 불어 넣어 주세요.
비록...아직까지 용기가 없어 직접 말도 못하는 바보지만...
저 또한 꿈음 을 빌어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그대여~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너 하나만 있어주면 나는 행복해
세상에 세상에 가장 빛나는 사람
하늘이 준 오직 한 사람
- "다비치"의 '난 너에게'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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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연결해준 윤희님께 감사드리며...나의 그대에게
박장표
2010.10.06
조회 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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