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언니..
제 마음 또 한 아플줄 몰랐어요..
헤어지자도 말 했습니다.
그 사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당장 네가 없으면 힘들것 같다는 말밖에..
네게 처음으로 네가 필요하다고 말해준 사람인데..
옆에 있으면 왜 제가 이렇게 힘들어지는지..
그 사람..
지금 일하고 있을텐데..
아마.. 집중도 못하고 어두운 표정 짓고 있겠죠..
먼저 헤어지자고, 갑작스러운 이별이 아니라..준비해왔던 거라..
저는 .. 저는 안 아플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 마음도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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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아프죠.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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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까지 아플줄 몰랐어요.
고수인
2010.10.05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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