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잘 지내셨어요?
사연과 소식은 전하지 못했어도 항상 목소리마는 제곁에..
벌써 4개월이 지나갔네요..
양천도서관다니면서 공부하는데 힘들다고 투정부렸던
노아가씨..다시 사연올려요~
그때 유독 꿈음 가족들이 시험들을 잘 봤다는 사연들이 넘쳐났었죠..
저도 그 기운을 받고싶어서 열심히 듣고 공부했답니다.
윤희씨한테 전하지 못했는데 저도7월에 시험에 합격하여
다시금 새로운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생각했던것 만큼 쉽지가 않네요..그리고 힘들고 지치고
하나의 고비를 넘기니 또 하나의 고비가 오는듯 해요
인생이 이래서 어려운건가?
그런 와중에 밀렸던 학업까지 소화해 내려고 욕심부렸더니
더 지치고 힘드네요...하지만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포기할순 없잖아요..이왕 시자한거 잘 해보려구요..
지금도 문제풀이하다가 지쳐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참..윤희씨..그때 선물로 주신 식사권...
날려버렸어요...기간이 촉박한줄도 모르고 책상속에 아주 잘
모셔뒀다가..그만..ㅠㅠ 완젼 슬프답니다..
써먹지는 못했지만 정말 선물 고마웠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더욱더 조심하시구요..
사연은 자주 못 올려도 윤희씨는 언제나 제 옆에 있답니다..
아~ 봄내작가님덕분에 본다cd에 먼지낀거 털어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한 분들입니다...수고하세요...
(어제 엘리 문자가 저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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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죠?
조은경
2010.10.13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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