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꿈은 잘 듣고만 있던 애청자 인데요..
이런 사연 처음 써 봅니다.
그냥.. 슬프고.. 우울해서요..
첫 직장에서 인연이 되어 누나 동생의 관계로.. 9년간 알고 지내왔던 그분이 얼마전 결혼을 했네요.
몰랐었어요..
제가 그분을 이렇게 좋아하고 있었다는게.
결혼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결혼식이 끝나고 난 지금 까지도..
좀 멍해요..
왜 고백을 하지 않았을까.. 왜..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사랑했는데...
사랑했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이제 방법이 없어요
청혼-노을 신청해주세요
제가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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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익명
2010.10.11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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