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제게 있어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이 글 들려주고 싶네요.(이근서 님의 시 입니다)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아마도 그리움에 이유가 있다면
당신과 나의 애틋한 보고픔은
오래된 천년의 사랑 그러한 그리움일거에요
우리는 마음의 꽃밭 가득 향기를 심어도
서로가 만나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이렇듯 먼 곳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지만
당신이 이 세상 어디엔가 있다는
그 마음 하나면 내게는 희망이 되어
아무리 힘든 세상도 이겨낼 수가 있으니까요
내가 태어나... 그대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지 못해 알 수가 없었다면
아마도 내 마음 속은 삭막한 바람이 불꺼에요
가끔은 때 아닌 세상일에 움찔하고
나도 모르게 당신을 잊을 때도 있지만
내 심장이 살아 있는 한 우리의 인연은 영원할 거에요
몇 번을 말하고 또 말해도 당신이란 사람
밤하늘에 별만큼 헤아릴 수 없이 떠오르는
참으로 고마운 사람 마음 따뜻한 당신이기에
오늘도 나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오로지 한사람 당신만을 내 가슴속에 넣어봅니다
나만이 알 수 있는 내 마음 속에 소중한 당신을
이런 고마운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김돈규&에스더 다시태어나도 or 김동률&이소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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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박장표
2010.10.15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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