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딸의 생일이랍니다.
기쁘고 행복해야 할 날에 처음으로 마음이 아팠던 그런날이였답니다.
중3 이라 사춘기가 오고 엄마에 대한 불만도 많고 저번주말에 이런저런얘기도중 크게 다투고 ..그리고 돌아온 딸의 생일~~
아침에 인사도 안하고 나가는 딸을 보면서 한마디라도 했어야하는데
아무말도 못했답니다..
허윤희씨..~
조금 늦었지만 딸의 생일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엄마가 우리딸 너무너무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바램이있다면 빨리 저의딸이 엄마에게 마음을 좀더
열어줬으면 하는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사춘기도 조심조심 잘 넘어갔으면 좋겠구요..
엄마로서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저의딸이 봤을때
부끄럽지 않는 그런 엄마가 되기위해서 최선을 다할꺼랍니다..
늘 그래왔듯이 저의 가까이에서 늘 지켜보시고 저를 늘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정말 다시한번 기도드립니다.

신청곡 하나 부탁드릴께요~
복음음성가인데 조준모가 부르는 그의생각 꼭 듣고싶습니다..
이게 안된다면 컬투의 세상 참 맛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