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씨, 1년만에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요..
저랑 여자친구가 사귄지도 1년이 갖넘어갑니다..
1년전즈음.. 꿈음에 '회기동에 사는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사연을 남
겼는데, 집에 바려다주는 차안에서 함께 들었어요..그녀에게 꿈음을 들
으라고 라디오도 선물해주며,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는 생각을 했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여자친구를 고시공부한다는 이유만으로 큰소리내서 울리고, 못난이짓을 참많이도 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따뜻하게 옆을 지켜준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방금전에도 보고 왔는데 너무나도 눈물나게 보고싶습니다.
이제 당당히 회계사가 되어 그녀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허윤희씨, 회기동에 사는 그녀에게 또 한번 전해주세요..제리야~많이 많이 사랑한다고요...
신청곡들려주실 수 있다면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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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오늘 소개좀..)꿈음을 계기로 사귄 여자친구와 이제 1년이 넘어가네요..
유중선
2010.10.17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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