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윤희님. 오늘도 출근 도장 쾅~
어제 틀어주신 노래 너무 감사드려요...그 사람과 같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오전엔 오랫만에 뒷산에 올라 나무와 풀과 돌, 꽃과 함께 하고, 오후엔 월드컵공원 갈대에 취한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멀 하든 생각나는 그사람을 위해서 오늘도 시 하나 올립니다.
힘들어도 어쩌겠습니까
그대만을 사랑하는 것을...
아파도 어쩌겠습니까
그대만을 사랑하는 것을...
지쳐도 어쩌겠습니까
그대만을 사랑하는 것을...
힘드니까 그만 해야지
아프니까 그만 해야지
지치니까 그만 해야지...
말로만 하면 뭐합니까
생각만 하면 뭐합니까
이미 심장은 사랑해 버린 것을...
시간이 해결해 주지 못할만큼
사랑해 버린 것을 어쩌겠습니까
사랑해요
아파도 사랑하는 걸...
이렇게 아파도, 힘들어도 내 심장이 사랑하는 그사람에게 이 노래를 띄워 보냅니다. 제가 욕심이 많다고 혼내시진 마세요 ^
'서영은'의 '너는날녹여'
만약에 틀어주실거면 11시쯤 부탁드려요...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희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