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내요. 제주도 다녀와서 여행 후기도 아직 안올렸내요. ㅎㅎ 뭐가 그리 바쁜지... 퇴근하는 차안에서 자주듣고, 퇴근후엔 침대에 누워서 듣다가 잠들곤하다보니 영 사연을 남기지를 못했내요. 오늘은 근무시간에 잠깐 사연올립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건 아시죠? ^^
요새 집사람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원래하던일을 그만두고 새로운일을 시작한지 조금되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많이 힘들어 해요. 뭘하든 열심히하는 사람이라서 더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남편 백수아니고 열심히 살고 있으니 조금 천천히하라고 해도, 도통 말을 듣지 않내요. 가끔은 쉬엄쉬엄해도 되는데...
조금전에 자장면을 사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제가 늦게 끝날것 같다고 하니까 혼자 먹는다내요... 잘못한건 아닌데 왜 이리 미안한지... ^^;
집사람한테 힘내라고 이야기좀 해주세요.
그리고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부탁드려요.
평소에 잘못하는 말이라서... ㅎㅎ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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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기내요.
박종흠
2010.10.20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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